티스토리 뷰
목차
공인회계사 1차 시험: 수험기간과 난이도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의 첫 단계는 응시 자격을 충족하는 것입니다. 보통 학원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을 통해 4개월 정도면 자격 요건을 맞출 수 있습니다. 1차 시험은 경영학, 경제학, 상법, 세법, 회계 과목으로 구성되며, 같은 해에 1차와 2차를 모두 합격하는 ‘동차합격’은 드물어 보통 2~3년 동안 공부하며 1차와 2차 시험을 병행합니다. 1차 합격률은 약 20%대로, 고난이도의 시험임을 나타냅니다. 첫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자는 전년도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공인회계사 2차 시험: 수험기간과 응시 횟수
2차 시험 응시자 중 약 60%는 두 번째 응시에 합격합니다. 이는 유예 제도를 활용해 동차 합격보다 장기적으로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는 뜻입니다. 수험기간이 길어질수록 포기하는 수험자도 늘어나지만, 일반적으로는 1차와 2차를 합쳐 약 3년 이내에 합격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난이도가 높아 무조건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니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공인회계사의 주요 업무
회계사는 타인의 위촉을 받아 회계 감사, 증명, 세무 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업무는 기업의 회계 기록을 검토하는 재무 회계 감사입니다. 회계 상담과 세무 상담, 회계 컨설팅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며, 최근에는 기업 경영 자문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회계사 취득 후 공기업 및 대기업 취업
회계사 자격을 취득한 후 공기업이나 대기업으로 이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격증이 서류 통과에 큰 도움이 되지만, 회계 업무와 관계없는 부서에 배치될 수도 있습니다. 회계법인의 과중한 업무량을 피하려는 분들이 이런 경로를 선택하기도 합니다.
회계사가 갖추어야 할 역량
회계사는 정확한 계산과 분석력을 필요로 하므로 차분하고 수리 능력이 뛰어난 사람에게 적합합니다. 고객과의 대면이 많아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도 중요하며, IT 관련 지식도 유리합니다. 국내외 경제 동향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자세도 필요합니다.
세무사와 회계사 비교
세무사는 주로 개인사무소에서 세금 관련 대리 업무를 하고, 회계사는 기업의 회계 감사와 세무 대리 업무를 모두 수행할 수 있습니다. 세무사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을 주로 상대하는 반면, 회계사는 대형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업을 목표로 한다면 세무사가 더 적합할 수 있으며, 회계사의 수험기간이 더 길고 초봉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비전공자의 공인회계사 응시자격 충족 방법
비전공자도 관련 학점을 이수하면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학점 이수제도를 통해 학원에서 인정받은 과목을 수강하여 비전공자도 자격 요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응시 자격 요약
- 공통 자격: 회계, 세무 관련 과목 12학점, 경영학 9학점, 경제학 3학점 이수
- 1차 시험: 공인 영어 성적 필요
- 2차 시험: 1차 합격자 또는 면제자만 응시 가능
- 1차 시험: 과목 및 시간 구성
- 경제학 (110분, 40점)
- 경영학 (120분, 40점)
- 상법 (120분, 40점, 영업에 관련된 조항 포함)
- 세법개론 (80분, 50점, 세금 관련 규정과 정책 포함)
- 회계학 (별도 시간 없음)
- 세법 (120분, 100점)
- 재무관리 (120분, 100점)
- 회계학 (120분, 100점)
- 원가회계 (120분, 100점)
- 재무회계 (150분, 150점)
- 2차 시험은 1차 시험에 합격한 사람만 응시할 수 있으며, 1차 시험을 면제받은 경우도 해당됩니다.
- 1차 시험의 영어 과목은 공인 영어 시험으로 대체되므로, 응시자는 필수 영어 성적을 취득해야 합니다.
- 학교 등에서 회계학 및 세무 관련 과목 12학점 이상, 경영학 과목 9학점 이상, 경제학 과목 3학점 이상을 이수한 자 또는 이수 학점 인정이 된 자만 응시 가능합니다.
- 공인회계사 응시 자격 조건
- 2차 시험: 과목 및 시간 구성
-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은 총 5개의 주요 과목으로 구성됩니다.